낙태약 후기
저는 9주차 들어가서야 임신 사실을 알고 약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임신이 처음인 저와 남자친구 모두 멘붕이었지만 잘 찾아보고 알아보다 낙태약이 미프진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다 찾아봐도 이곳이 가장 친절하여서 결정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사기로 결정하고도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의심이 많아 상담원분들에게 이것저것 다 물어보았습니다. 상담원분들은 정말 그 많은 질문을 다 성심성의껏 답해주셨고 9주차였기에 최대한 빨리 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버스택배로 주문한 당일에 받았고 뜯어보니 5정 알약 두세트가 왔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약은 먹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셋째날 저녁에 무서운 마음에 후기를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준비하였고 상담원들에게도 끊임없이 톡을 보내 확인하였습니다. 저는 셋째날 작은 4알약을 녹여서먹고 한 15분 정도 후에 바로 반응이 왔습니다. 생리통의 몇배나 되는 고통이었고 배가 땡기고 허리가 끊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머리도 심하게 아팠습니다.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약을 먹을땐 꼭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약먹고 한시간정도는 구토를 참아야하지만 저는 30분만에 토를 하였어요. 그래도 약이 잘 흡수가 되서 효과를 봤습니다. 3시간정도 후에는 미통만 남아있고 큰 고통은 없었습니다. 9주차기에 넷째날까지 약을 먹긴 했지만 셋째날만큼의 고통은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혹시라도 이 약을 드실꺼면 꼭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드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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