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약 후기
안녕하세요. 평소에 피임을 잘 안하다가 어느때처럼 괜찮겠지하고 했는데 임신이 되었습니다.. 저는 20살에 돈도 없고 부모님이 알면 억장이 무너지실텐데 말하기도 힘들어서 둘이서 해결해보자고 하고 찾은게 미프진이였습니다. 주변에서 미프진 먹어본 사람들이 몇몇 있어서 한번 믿어보자하고 연락을 했는데 그래도 계속 의심이 되고 했는데도 상담해주시는 분이 귀찮으셨을법도한데 물어보는것 마다 매번 친절하게 답해주셨습니다. 끝까지 같이 해주셨고 든든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ㅜㅜㅠ
<1일차 후기>
-큰 알약1정: 속이 약간 울렁거리는거 빼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음
<2일차 후기>
-작은 알약4정: 녹여 먹으라해서 쓸줄알았는데 하나도 안써서 다행이였다..속 울렁거림 하나도 없었음. 생리통처럼 그냥 배가 계속 아픔. 난 두시간 뒤에 무증상이였다가 증상이 나타남.
평소에 아픈거 딱 질색이여서 겁도 많은데 약 먹는동안 많이 아프면 어떻게 하지 이런걱정을 많이 했는데 진짜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도 않고 참을 수 있는 아픔 그정도였어요.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도 저 같이 의심도 많이하고 후기를 봐도 지어낸거아니냐 여기 직원이 쓴거겠지 이렇게 생각하겠죠..?? 제 후기 보고 조금이라도 믿음이가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앞으로 피임을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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